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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면역력강화, 항산화작용 식품성분

질병예방기능을 하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노화방지기능의 항산화작용을 도와주는 성분이 함유된 식품의 목록입니다. 극히 일부만을 소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많은 천연식품에 이러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녹색과 노란색 야채의 카로틴

체내에서 비타민으로 바뀌고 점막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베타 카로틴은 암세포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마늘과 파의 알싸함의 원인 알리신

알리신에는 살균작용과 항 바이러스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우리 몸 안의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채소의 매운 맛에 있는 이소티아시아네이트

암의 원인이 되는 상처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인체에 해로운 세균을 죽이고 박테리아의 힘을 약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무, 브로콜리, 양배추, 배추, 고추냉이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산부인과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기능도 합니다.



양파와 마늘의 매운 향을 내는 황화 아릴

식욕을 증진시키고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피로회복과 염증을 방지합니다. 양파는 혈액을 원활하게 하고 각종 질병에 약효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익혀 먹는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신게론

살균효과, 발한 해열, 메스꺼움 방지, 혈액순환촉진 등 전체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본 고야의 쓴 맛을 내는 성분



인슐린과 같은 역할을 하고 혈당상승을 억제,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어 걸쭉해진 혈액을 원활히 흐르도록 돕습니다. 일본에서 주로 먹는 고야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예방과 치료에도 좋습니다.



감귤류 특유의 향을 내는 리모넨

오렌지, 레몬, 자몽, 밀감 등 감귤류 과일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향 성분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감귤류에는 펙틴과 올리고당이 비피더스균과 유산균 등의 선인균을 늘리고 장내환경을 개선하여 면역기능을 향상시킵니다.



버섯류에 포함된 베타 글루칸

단백질과 결합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고 암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레드와인에도 있는 폴리페놀

폴리페놀은 광합성에 의해 생기는 식물성분입니다. 색소성분과 색상의 변화에 관한 물질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색이 선명한 식물, 맛이 쓴 식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껍질을 벗겨 방치하면 사과와 우엉의 색이 다갈색으로 변하는 것도 폴리페놀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적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폴리페놀에는 동맥경화, 암, 당뇨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효소 아밀라아제

참마에는 각종 소화효소가 포함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전분 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는 무의 3배가 있으므로 소화기관의 장애가 있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쑥갓 특유의 향을 만드는 벤즈알데히드

자율신경에 작용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과에 들어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기관지질환, 천식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큽니다.



위에 열거한 식품들 외에도 자연에서 난 야채와 과일에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외에도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가득합니다. 그 내용을 모두 인지하고 학습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평소의 식단에 가공식품이나 인공재배 식품, 육류 보다는 농촌에서 자연스럽게 자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