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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살림시간 단축! 요리시간을 줄이는 방법들

가족을 위해 매일 맛있는 밥을 손으로 만들어 내는 엄마들. 하지만 재료의 껍질을 벗기거나 다지는 등 세세한 조리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비됩니다. 더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비법을 소개합니다.


1. 토란의 껍질을 칼로 벗겨두기

토란의 껍질은 두껍고 모양도 울퉁불퉁하며 미끄럽습니다. 게다가 점점 손이 가려워질 수도 있으므로 피부가 약하다면 매우 힘든 작업이 됩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토란을 살짝 씻어 물에서 15분 또는 끓는 물에 10분 정도 끓입니다. 차가운 물로 식혀주면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2. 대파 다져두기

대파처럼 길다란 채소는 사용할 때마다 꺼내 손질하기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럴 때는 도마와 평행하게 파를 놓고 절반 정도의 깊이까지 대각선으로 칼집을 냅니다. 얇게 채썰고 싶다면 폭을 좁게 해주면 됩니다. 전체에 칼집을 넣었다면 뒤집어서 반대쪽에도 칼집을 넣습니다. 그리고 끝에서부터 둥글게 썰어내면 순식간에 파가 다져집니다.


3. 칼을 사용하지 않고 무의 껍질 제거하기

무의 껍질을 벗기는 작업도 초보자에게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칼을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의 끝과 잎을 잘라내고 단면을 앞쪽으로 하여 무의 안쪽과 껌질의 경계부분에 이쑤시개를 찔러 넣습니다. 그대로 수직으로 당기면서 무 전체에 하나의 선을 긋습니다. 그 선 부분에 손톱을 넣어 껍질을 벗기면 쉽게 제거됩니다.


4. 숟가락을 이용하여 생강껍질 벗기기

생강의 껍질을 제거하는 작업은 매우 번거롭고 어려운 작업입니다. 생강은 크기도 작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숟가락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생강을 물에 적셔 살짝 축축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스푼을 사용하여 껍질을 벗기면 보다 쉽게 제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