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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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란 어떤 병인가종합병원 2015. 7. 16. 07:54
연령별 여성의 유방암 발병 비율은 30대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0세 전후를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유방암에 걸린 사람과 유방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3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는 여성의 유방암 생존율이 비교적 높은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남성 유방암은 연간 사망자 여성의 유방암의 100분의 1 이하의 드문 암이지만, 여성의 유방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차추이는 이환율, 사망률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 태어난 사람일수록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환율의 국제 비교에서는 동아시아보다 서구, 특히 미국의 백인이 높고, 한국인의 경우 일본보다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유방암의 발생과 증식은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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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어떤 암인가종합병원 2015. 7. 16. 07:41
대장은 소화, 흡수된 나머지 장 내용물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대변으로 배출해내는 곳입니다. 다양한 종류와 많은 양의 세균이 머무는 거처이기도 합니다. 약 2m의 길이로 결장과 직장, 항문으로 구성됩니다. 대장 점막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암이 있지만 한국인은 S 결장과 직장암, 대장암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연령별 대장암 ( 결장암, 직장암, 항문암)의 이환 비율은 50대 무렵에서 증가하기 시작하여 고령이 될수록 높아집니다. 대장암의 이환율, 사망률은 모두 남성 쪽이 여성의 약 2배 가량 높고, 결장암보다 직장암에 있어서 남녀 차이가 큰 경향이 있습니다. 남녀 모두 발병 수는 사망자 수의 약 2배이며, 이는 대장암의 생존율이 비교적 높은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장암의 발병율은 남녀 모두 1990년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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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어떤 병인가종합병원 2015. 7. 16. 07:28
연령별 폐암의 이환율, 사망률은 모두 40대 후반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고령이 될수록 높아집니다. 사망률의 연차 추이는 1960년대부터 80년대에 급격히 증가했지만, 90년대 후반부터 남녀 모두 약간의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이환율, 사망률은 남성 쪽이 여성보다 높고, 여성의 3배에서 4배에 달합니다. 암으로 사망한 인원수를 부위별로 나열하면 폐암은 남성의 경우 1위, 여성의 경우 두번째입니다. 이환 수와 사망자 수에 큰 차이가 없고, 이것은 폐암 발병의 생존율이 낮은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폐암의 위험요인을 생각하는데 흡연습관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비 흡연자에 대한 폐암 위험은 구미에서는 20배 이상으로 되어 있지만, 한국에서는 이보다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역학 연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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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어떤 병인가종합병원 2015. 7. 16. 07:13
인간이 음식을 먹으면 목구멍에서 식도를 통해서 위장에 들어갑니다. 식도는 단순히 음식의 통로에 지나지 않지만, 위장에서는 음식을 잠시 세워 콘크리트 믹서처럼 위액과 교반하고 적당량씩 십이지장으로 발송합니다. 위는 식도의 입구 부분인 분문부 위의 중심부분 인체부 십이지장 측 출구 부분 유문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위의 입구 부근의 위 체부라는 부분은 위산이나 내부 인자를 분비하여 위의 출구에 가까운 부분은 음식을 발송하는 펌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출구에 가까운 유문 전 정부는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는 가스트린이라는 호르몬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위의 벽은 5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어 가장 내층이 위액과 점액을 분비하는 점액의 중심이 복부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 최외층은 장기 전체를 감싸는 얇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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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암의 개념과 예방법종합병원 2015. 7. 15. 07:41
위암, 폐암,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을 통틀어 주요 5대암이라고 합니다. 각 암의 개념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암은 어떤 병인가?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암으로 위 점막의 세포에서 발생합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고 5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발견율이 높아집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는 암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고 진행이 빠른 타입이 있습니다. 이것은 매년 검진을 하더라도 발견이 불가능합니다. 위와 관련한 특정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검진을 받았더라도 재차 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위암을 예방하는 방법위암의 발병율을 높이는 위험요소로는 흡연과 염도가 높은 음식이 있습니다. 반대로 금연을 하고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위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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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종합병원 2015. 7. 8. 19:06
냉증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병으로 피부염, 생리불순, 복통, 몸의 나른함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잠들기 어려워지거나 몸이 나른하며 무거워지는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과 연결됩니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하체형 냉증, 내장형 냉증, 수족냉증 등 부분적인 냉증도 있으므로 증상에 맞춘 대응이 필요합니다. 냉증의 증상으로는 손발이 차고 잠들고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머리가 아프고 나른한 느낌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피부염이나 생리불순, 생리통 등도 생기게 되며 하체형 냉증이나 내장형 냉증 등의 증상은 옷을 두껍게 입어도 배와 엉덩이가 차가워져 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냉증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방광염이나 위장장애 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내장형 냉증의 경우 변비에 걸리기 쉬우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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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량을 높이면 수족냉증도 낫는다종합병원 2015. 7. 8. 18:50
신체의 말단, 손과 발이 차갑고 시려오는 증상을 수족냉증이라고 합니다. 수족냉증의 원인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람의 신체는 중심에 있는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말단의 혈액순환을 조절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과 발의 끝으로 갈수록 혈관이 가늘어지고 혈액순환이 다른 부위보다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즉, 혈액순환의 조절이 원활하지 않을 때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냉증을 겪게 됩니다. 냉증은 몸의 기초대사와 깊은 관계에 있습니다. 기초대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하여 생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능력이지만, 20세 이후가 되면 남녀 모두 조금씩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기초대사를 활성화시키면 냉증은 개선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먼저 식생활의 개선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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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없이 술을 마시려면종합병원 2015. 7. 3. 21:18
숙취는 왜 생기는 걸까요? 체내에 들어온 알콜은 간으로 운반되어 분해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60kg인 사람이라면 병 맥주 1병의 알콜을 분해하는데 3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계산으로는 맥주 3병을 자정까지 마셨다면,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체내에 알콜이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분해할 수 없는 알콜이 신체에 남아 일어나게 되는 증상을 숙취라고 합니다. 간은 음식에서 흡수된 당분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술을 과다하게 마시면 간을 피곤하게 만들어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어 나른해지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레의 주 재료가 되는 강황을 섭취하면 숙취를 해소할 수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는 강황에 포함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