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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의 전자파에 대하여
    건강정보 2015. 8. 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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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6월 1일 각 언론에서 상기 보도가 된 내용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전문조직인 국제 암 연구기관 IARC는 31일, 전자파와 암 발병의 인과관계 조사결과, 휴대전화의 빈번한 사용으로 뇌종양의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IARC는 휴대전화 장시간 사용과 뇌에 있는 종양에서 나타나는 신경교종이나 청신경 종양의 인과관계에 대해 위험성이 있으며 앞으로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뇌 이외의 발암성은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휴대폰을 하루 20분이상 사용하면 청신경 종양의 위험이 증가된다는 연구발표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건부의 위험증가는 전자파의 영향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도 큰 성과입니다. 휴대전화로 통화를 할 때 머리부근에서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위험이 발생합니다만, 휴대전화의 전자파 자체가 나쁘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휴대전화로 통화를 할 때 뇌의 혈류가 5분의 1까지 내려간다는 보고도 있었으나 기기를 멀리두고 통화를 한다면 어떨까요. 간단하고 빠르게 휴대전화의 전자파를 조금이나마 차단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가능한 통화시간을 단축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등을 사용하여 전자파를 뇌로부터 멀리 두는 것입니다. 마지막방법은 가능한 이메일이나 메세지 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휴대전화의 전파 자체가 신체에 나쁜 것이라고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휴대전화의 전자파를 차단하기 위해 특정금속소재의 전자파차단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전파를 반사하기 때문에 오히려 강도가 증가하여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금속으로 둘러싸인 전철이나 엘리베이터와 같은 환경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도 연구단계이며 많은 정보가 난무하고 있지만 잘못된 대책으로 오히려 위험도가 높아질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TV에서 방송된 휴대전화의 전자파 대책방법으로는 통화시 휴대전화를 머리근처에서 사용하면 뇌의 혈류가 급속히 떨어지게 되는데, 두뇌의 온도가 국소적으로 오르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휴대전화의 주파수로 인하여 인체에 가까워지면서 열작용이 일어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최대한 사용빈도와 시간을 줄이고 가급적 두뇌부분에서 멀리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파는 즉각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누적되어 있다가 추후 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컴퓨터를 비롯한 가전제품의 접지와 함께 이어폰, 스피커 등의 사용으로 신체에서 거리를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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